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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을 앞둔 가운데 오빠 최한희를 향한 자부심을 자랑했다. 1일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친오빠가 음악 하면 좋은 이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은 최준희와 최환희의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최환희는 동생 최준희에게 ‘결혼식 배경 음악’ 파일을 전달했다.
파일을 확인한 최준희는 최환희에게 “엄청 빠르다. 레전드”라고 답했다. 최환희는 “이거로 밥 벌어먹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20년 싱글 앨범 ‘디자이너’로 데뷔한 최환희는 ‘벤 블리스’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최준희는 “결혼식 배경 음악 6곡을 50분 만에 다 편집해 줬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2살 연상의 오빠 이름을 호칭 없이 그대로 저장해 ‘현실 남매’의 케미를 보여줬다.
2003년생 최준희는 故 최진실과 프로야구 선수 출신 故 조성민의 딸로 현재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엄마, 보고 싶다고 할 때마다 어디서든 바로 출발해 주는 예랑이다. 눈물 날 만큼 고맙고 미안한 남자”라며 5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최준희의 예비 신랑은 11살 연상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당시 최준희가 11살 나이 차는 예비 신랑과 5년 전부터 교제했다는 사실을 두고 일각에서는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최준희는 “연애 기간도 다 틀리시고 마치 제가 단독 인터뷰를 한 것처럼 표현된 자극적인 기사들을 보며 솔직히 많이 속상했다”라며 “이번 일로 잠깐 마음이 흔들렸지만, 그래도 결국 저는 사랑을 선택했고 행복해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또 최준희는 2019년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병 투병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루푸스병은 가임기 여성을 포함해 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피부, 관절, 신경 등 전신에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그는 2024년 투병 과정에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통해 41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윤희정 기자 / 사진=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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