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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병상에 누운 근황을 전했다.
김대호는 31일 개인 계정에 “내 입에 족발이 물려 있었으면 좋겠고…”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을 찾아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어 게시된 영상에서 병원복을 뒤적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또 다른 사진을 올리며 “내시경 언제 하냐”고 물어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음을 암시했다.
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전날인 지난 30일 “이제 파티다”라는 글과 함께 손에 알약을 한가득 쥔 사진을 올려 여러 추측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건강검진 ‘내시경 안내 용지’로 보이는 종이도 같이 담겨 있었다. 팬을 비롯한 누리꾼들은 “진짜 깜짝 놀랐다”, “내시경 물 먹다 죽을 뻔했는데 힘내셔라”, “건강 챙기자” 등 검진을 앞둔 그를 격려했다.
앞서 지난 2024년 방송된 MBC ‘마사지로드’에서 “(평소) 술을 자주 마신다. 간 수치가 높다”고 털어놓아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김대호는 지난해 10월에도 병원을 찾은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그는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세월이 야속하다”고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근육이완제”라는 멘트와 함께 목발을 짚고 생활하는 근황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김대호는 2011년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프로그램을 통해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를 시작으로 자사의 여러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고정 자리를 꿰차며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던 지난해 2월, 14년간 근무했던 MBC에서 퇴사 후 돌연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성기를 구가하며 더라이프, LG헬로비전 ‘어디든 간대호’, MBN ‘무명전설’에 이어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출연을 앞둔 김대호의 병상 근황에 이목이 쏠린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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