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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송지효가 방송서 공개 고백을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가수 성시경과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이 게스트로 등장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이창섭에 “연상은 어떠냐”는 돌발 질문을 했고 이에 이창섭은 망설임 없이 “연상을 좋아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송지효는 이창섭을 향해 “너 나랑 사귈래”라며 거침없는 직진 고백을 날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이창섭 역시 곧바로 “네”라고 답해 순식간에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특히 “10살 연상도 괜찮냐”는 지석진의 질문에 그는 “누나라서 괜찮다”는 설렘 가득한 답변을 덧붙였다.
버스 안에서 나란히 앉게 된 두 사람이 어색한 침묵을 이어가자 멤버들의 장난 섞인 지적이 쏟아졌다. 이에 송지효는 당황하지 않고 “지금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반면 이창섭은 버스 손잡이를 꼭 잡은 채 송지효와 거리를 유지하며 “어딘가 기댈 곳이 필요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송지효가 예능감을 뽐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난 23일 방송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SBS ‘런닝맨’ 793회 방영 이후 9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 동안 그의 분량이 1분도 안 된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실제로 방송 내내 단체 컷이나 짧은 리액션 외에는 눈에 띄는 활약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프로 의식이 부족하다”, “예능에서 말이 없으면 존재감이 사라질 수밖에 없다”며 실망감을 표출했다.
송지효는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여우계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궁’, ‘주몽’ 등 다양한 히트작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특히 오랜 기간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고정 출연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예능에서 쌓은 친근 이미지 변신을 위해 영화 ‘침입자’의 미스터리한 역할이나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마녀 캐릭터 등 새로운 장르와 시도하지 않았던 캐릭터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런닝맨’, 송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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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ss
나래야 안쪽팔리냐?
어디가 핑크빛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