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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故(고) 이상보가 우리 곁을 떠난 가운데, 생전 그의 마지막 모습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0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상보는 최근까지 경기 평택에 위치한 고깃집을 운영해 왔다.
이상보는 2024년 1월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종영 이후 이렇다고 할 작품 활동이 없었기에 생업을 위해 식당 운영에 몰두해 온 것으로 보인다. 당시 그는 ‘연예인이 서빙해 주는 고깃집’이라며 홍보 영상을 제작해 얼굴마담 역할까지 자처할 만큼 운영에 최선을 다했다. 이달 들어 운영에 조금씩 어려움이 있긴 했지만, 그는 매체와의 연락을 통해 사업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많은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충격을 안겼고, 개인적인 사정은 소속사와도 공유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는 연기에 대한 열정도 강렬했다. 그는 생전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꾸준히 내비쳤으며 당시 소속사 측은 “확정된 차기작은 없었다”고 밝혔으나, 고인은 꾸준히 작품을 물색하며 현장 복귀를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고 이상보는 지난 27일 평택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5세.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인의 계정은 현재 모든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1981년생인 이상보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으며 ‘며느리 전성시대’, ‘못된 사랑’, ‘사생활’, ‘미스 몬테크리스토’, ‘우아한 제국’을 비롯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메피스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22년에는 억울한 누명을 쓰며 긴급 체포되는 수난을 겪었다. 우울증 약을 복용한 것이 오해를 사면서 마약투약 의혹에 휘말린 것. 결국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을 받아 누명을 벗었고 이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드라마 ‘우아한 제국’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하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 TV리포트 DB, 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 알 프로젝트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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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인생이란 어려움과 좋은날이 번갈아 가며 오는것이 인생인데...견디고 참아야 했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천국에서 안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