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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박수지가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박수지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엄마란 직업은 너무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지는 부엌에서 식사 준비를 하고 있다.
영상에는 “식단할 때마다 7살 아기 때문에 힘들다”라는 자막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손을 씻고 있는 박수지 뒤로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고, 그는 곧이어 반려견을 품에 안고 나타났다. 박수지가 지칭한 ‘아기’는 반려견이었고, 울음소리 역시 효과음이었던 것. 박수진은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그는 다이어트를 이어가는 중에도 반려견을 먼저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박수지는 2024년 류필립-미나 부부의 채널 ‘필미커플’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몸무게가 150kg이었던 박수지는 동생 부부의 도움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는 다이어트 9개월 만에 70kg을 감량했고, 평소 꿈이었던 연기 도전과 쇼호스트 데뷔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요요로 인해 다시 체중이 108kg으로 늘어났다. 현재 박수지는 류필립-미나 부부의 도움 없이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지는 전날 자신의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 정체기’에 대해 “다이어트 중 가장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뇌가 지정한 적정 몸무게를 만나게 되면 무리한 절식보단 규칙적인 식단으로 그 기준을 낮춰야만 더 감량할 수 있다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 박수지 사전에 포기란 절대 없다”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2018년 직업군인 남편과 만난 지 17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힌 박수지는 그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2020년 유산의 아픔을 겪었으며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박수지의 동생 류필립은 가수 미나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8년에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박수지, 채널 ‘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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