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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하하가 자식 교육 철학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채널 ‘하하 PD HAHA PD’에는 ‘벌써 중학교 1학년이 된 드림이.. 누나랑 영국 갈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하가 아들 드림 군과 함께 ‘명예영국인’ 백진경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하는 백진경에게 “슈퍼스타만 나가는 프로그램 나갔다며,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드림이의 영어 실력이었다. 중학교 1학년인 드림이는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이어가며 하하를 대신해 통역까지 해냈고, 이를 본 백진경은 “아들이 정말 똑똑하다”고 감탄했다. 반면 콩글리시를 구사하는 아빠를 보며 드림이는 웃음을 터뜨렸고, 하하는 “아빠 무시하지 마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드림이는 축구를 보러 영국에 가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백진경은 자신의 영국 워킹홀리데이 경험을 언급하며 “아빠랑 사는 거 행복하지 않나. 이런 게 한국 부모님이다”며 말하면서도 “영국 와라, 내가 키워주겠다. 축구도 보여주겠다”고 농담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하하는 드림이의 학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드림이가) 공부는 잘하는데 자꾸 하기 싫어한다. 음악을 하고 싶어 한다”고 토로했고, 드림이는 “힙합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하하는 “드림이가 하고 싶은 건 다 하게 해주고 싶다. 그래서 이름도 드림이라고 지었다”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하하는 ” 솔직히 나도 드림이가 영국 가서 유학 갔으면 좋겠다.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라고 아들의 유학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한 하하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막내딸 송이가 근육 기능이 약해지는 희귀병 ‘길랭-바레 증후군’을 투병했다가 완치한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하하 PD HAHA PD’,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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