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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유리가 이효리 요가원을 찾았다. 지난 26일 유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난다 선생님의 따뜻한 기운과 카리스마 기운까지 느끼고 왔던 힐링 요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고 있는 요가원의 외관이 담겨있다. 유리는”보자마자 ‘유리야, 너 등이 왜 이렇게 굽었니?’ (라고 하시더라)”라며 이효리와의 만남을 털어놨다. 그는 “아마도 5번째 애 임신 중이라 몸 돌볼 시간이 (없다) 역시 몸은 거짓말을 못 하나보다. 카알라, 책임져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발언은 유리가 현재 출연 중인 연극 ‘더 와스프’ 때문으로 추측된다. ‘더 와스프’는 잔혹한 심리 스릴러로, 20년 만에 재회한 두 고교 동창생 헤더와 카알라의 이야기를 다룬 2인 극이다. 유리는 극 중 다섯 번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에서 거친 언행을 일삼는 캐릭터 ‘카알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현실에서도 연극 속 ‘카알락’에 과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리는 “요가로 소통하는 언니와의 시간은 그 무엇보다 깊은 휴식”이라며 아난다 요가원의 솔직한 후기를 남겼다.
2018년 방영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한 이효리는 당시 “유리와 고량주 두 병을 같이 마셨다”라며 유리와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10여 년간 생활했다. 2024년 이상순-이효리 부부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고, 지난해 9월 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개원해 화제를 모았다. 2016년부터 제주 요가원에서 수련생들을 가르친 이효리는 요가 자격증까지 취득해 현재 ‘아난다’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개원 당시 해당 요가원의 일일 수강권은 높은 금액대로 예상됐지만, 35,0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효리의 수업은 일찌감치 마감돼 예약하기 어렵다고 알려졌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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