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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그룹 라붐 출신 배우 율희가 새로운 활동으로 근황을 전했다. 24일 율희는 자신의 계정에 ‘율구 오늘의 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율희가 코를 새까맣게 칠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일일 BJ로 분한 그는 체크 셔츠를 입고 단정한 차림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이때 한 시청자는 율희를 보고 “여캠 같다”고 말했고, 율희는 “지금 보고 계시는 이게 여캠이다”라고 수긍했다. 그러면서 그는 “말하는 뉘앙스의 차이 아니냐. 나는 내가 여캠(여자가 진행하는 방송)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시청자는 율희에게 “춤도 추는 거냐”고 물었고, 율희는 “저 예쁜 춤도 많이 춘다”라며 걸그룹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통상 여캠은 노출이 많고 수위가 센 방송이란 인식이 있지만, 율희는 일상적인 소통 방송을 진행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는 다른 방송 진행자와 라이브 매치를 하며 팬들에게 후원받는 식으로 수익을 창출했다. 이날 율희는 4,300여 명의 팔로워를 동원했다.
라이브 매치는 틱톡 라이브 진행자가 소수 모여 분할 화면을 보여주며 대결이 시작되고, 각 라이브 진행자의 팬들이 후원해서 후원을 가장 많이 받은 진행자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료 후원 금액의 정도에 따라 라이브 진행자의 인기를 가늠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배우 박시후가 같은 방식으로 억대 수익을 얻었다고 알려졌다.
율희는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과 백년가약을 맺고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으나, 5년이 흐른 뒤 끝내 파경을 맞았다. 현재 그의 세 자녀는 최민환이 양육하고 있으며, 그는 면접 교섭을 통해 아이들과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달 율희는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전했다. 그의 첫 번째 출연작은 드라마박스 ‘사내에서는 정숙할 것’으로, 해당 작품은 19금 현대 로맨스물인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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