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한가인이 중국의 대형 인플루언서를 만나 ‘요즘 셀럽’의 고충을 체험한 뒤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지난 19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국보급 미녀 한가인이 실제로 확인한 에스파 예쁜 팬 왕홍 실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상하이 방문 중 에스파 닝닝의 닮은꼴 팬으로 화제를 모은 중국의 유명 왕홍(인플루언서) ‘백설’과 만남을 가졌다.
백설은 중국 내 총 56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한가인은 그의 화려한 실물에 감탄하며 인기를 얻는 비결을 물었다. 백설은 “일상 사진을 많이 올리고, ‘왓츠 인 마이 백’ 같은 콘텐츠를 자주 공유해야 한다”며 “특히 외국인이 중국어를 사용하는 콘텐츠를 유저들이 좋아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백설의 샤오홍슈 팔로워가 91만 명인 것에 비해 자신의 팔로워는 7만 명 수준임을 확인한 한가인은 인플루언서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그는 백설과 함께 상하이 핫플레이스인 신천지를 방문해 직접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일정을 마친 한가인은 “연예인 생활을 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오늘 정말 배울 게 많다는 걸 느꼈다”며 “그동안 너무 쉬운 인생을 살았던 것 같다”고 한탄 섞인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왕홍이 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이것도 타고나야 하는 것”이라며 “결론적으로 나는 시대를 잘 타고난 것 같다. 만약 지금 태어났다면 스스로 사진을 찍어 올리는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연예인을 못 했을 것”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가인은 이번 상하이 여행에서 역대급 화려함을 자랑하는 ‘왕홍 메이크업’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마녀유희’ 시절을 기억하는 현지 아티스트의 손길로 완성된 자신의 모습에 “이보다 더 화려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국보급 미모를 소유한 20년 차 배우임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문화에 도전하고 자신을 낮추는 한가인의 소탈한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