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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아들 현조 군의 어린이집 적응이 느리다고 고백했다.
채널 ‘기유TV’에는 지난 17일 ‘육아로그 엄마가 더 바쁜 어린이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은형은 “요즘 키즈노트로 선생님과 소통하고 있다. 현조가 이름표가 없으니 보내달라고 하셔서 오늘 서점에 갔다가 사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본격적으로 식기류에 이름표를 붙이며 “제가 처음에 잘 몰라서 현조가 유아용 식기류를 써야 하는데, 이유식 때 쓰던 걸 보내서 너무 아기 거라고 말씀해 주시더라. 그래서 새로 샀다”고 고백했다.
다음 날 현조 등원을 마친 이은형은 “현조가 많이 울었다. ‘엄마 갔다 올게’ 하고 내려놨는데 오늘은 많이 오열하더라. 이제 알면 알수록 힘들어하는 것 같다. (적응하는데) 한 달 넘게 걸릴 것 같다”고 걱정했다.
주말이 되자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현조를 데리고 무인 키즈카페로 향했다. 이은형은 “이제 어린이집을 보내니 낮에 놀아줄 시간이 없어서 아쉽더라. 하루 종일 여기저기 뛰면서 놀라고 데려왔다”고 얘기했다. 어린이집에 다니고 난 뒤부터 말도 늘었다는 현조 군에 뿌듯함을 내비치며 이은형은 “한 일주일 보내니까 말이 좀 달라졌다. 발음이나 뭔가 터졌다고 해야 하나. 옹알이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이은형은 같은 채널에 아동심리 전문가와의 육아 상담 과정을 담은 영상을 게시하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강재준은 지금까지 올렸던 현조의 영상에 꾸준히 “현조가 말을 떼는 데에 많이 느린 것 같다”는 댓글이 달려 마음 쓰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후 부부가 가장 걱정했던 현조의 발달 검사 결과가 공개되며 상황은 반전됐다. 글자와 숫자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수치가 낮았으나, 전문가는 “다른 항목 또한 경계선에 닿지 않는 수치다. 걱정할 필요 없다. 기다려 달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에 이은형도 안도하며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이은형, 채널 ‘기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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