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최근 심정지를 겪은 후 건강을 회복한 코미디언 김수용이 행복한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코미디언 이홍렬은 자신의 계정에 “생일잔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환갑을 맞은 지석진과 김수용의 잔치 현장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코미디언 동료인 김용만, 이성미, 조헤련, 김지선 등이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홍렬은 “소위 말하는 20살 생일 세 번째를 맞이한 후배 김수용, 지석진을 이성미 생일추진위원장 덕분에 나도 슬쩍 끼어 선배 입장에서 축하해 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진짜루~ 후배들 나이 먹는 걸 은근히 좋아한다. 그것도 진짜루”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벽에 걸린 응원 팜플렛의 내용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수용이 죽었다며? 수백 번 심폐 소생하고 간신히 살아났다며? 용케 살아났는데 다음엔 짤 없지? 100살까지 살자. 김수용”, “지금 모습 그대로 석양의 아름다움을 지닌 진짜 남자로 백 살까지 가자. 석진이 환갑을 축하해”라는 문구가 두 사람을 위해 각각 걸려 잔치 분위기를 유쾌하게 물들였다.
앞서 지난해 11월 김수용은 생사가 오가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보냈다. 당시 가평에서 채널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진 그는 약 20분간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다행히 그는 CPR과 제세동이 여러 차례 이어진 끝에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뒤 혈관 확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고를 겪고 한 달 뒤 김수용은 현장에 함께 있던 코미디언 김숙의 채널에 등장해 “그 일을 겪고 나니 아등바등하던 마음이 많이 없어졌다”라고 달라진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또 그는 가평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목숨을 구해준 구급대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이홍렬, 채널 ‘김숙티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