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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가수 이민우가 아내와 함께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민우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The Beggining of Us. After a long journey, I finally found the one I want to spend my life with”(우리의 시작. 긴 여정 후에, 마침내 내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찾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이민우와 그의 아내가 함께 찍은 웨딩 화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웨딩 복장을 한 채 손을 맞잡고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이민우의 아내는 일본에서 모델과 방송 활동을 했었던 대한민국 국적의 재일교포 3세 이아미로, 이민우와 12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아미는 전남편 사이에서 얻은 장녀가 있고, 이민우가 이아미와 약혼을 맺고 장녀를 입양했다.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차녀도 최근 태어나게 돼 슬하에 두 딸을 두게 됐다.
최근 이민우·이아미 부부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출연해 고부갈등을 맺는 모습을 보여줘 이목을 끌었다. 육아를 하느라 잔병치레를 하며 지친 이아미가 시어머니 눈치까지 보는 모습이 그려진 것. 해당 방영분에서 이아미는 감기를 2주 동안 앓고, 여기에 장염까지 겹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우의 부모 역시 출산 후 안색이 좋지 못한 며느리를 위해 새벽같이 헬스장을 찾았다. 며느리를 도와 육아를 해주기 위해 체력을 기르고 있던 것. 어머니는 “너무 안색도 안 좋고 기운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 얘가 좀 편안하게 쉴 수 있게 그 시간을 만들어 줬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어머니의 과한 배려도 마냥 편치 못하게 여기는 이아미를 본 은지원은 “이렇게 서로 눈치 보면서 어떻게 살아 민우야. 다시 (부모님) 남원에 모셔다드리자. 너무 불편하잖아. 이게 맞나 싶기도 해”라고 솔직한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이민우·이아미 부부는 지난 2013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2018년에 마지막으로 만난 후 오랜 시간이 지나 재회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살림남’에 출연해 이아미가 임신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민우는 오는 29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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