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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의 인기 그룹 노기자카46의 전 멤버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마츠무라 사유리가 엄마가 됐다.
사유리는 1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작은 몸을 열심히 움직이는 아이를 지키는 나날들 속에서 감당하기 힘들 만큼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작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매일이 넘치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기쁘겠다”는 당부를 남겼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해 12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분홍빛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반려견을 안은 채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을 개인 계정에 공개, “결혼과 더불어 소중한 새 생명을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의 남편은 도쿄 내 기업에 근무하는 연상의 비연예인 회사원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이 처음 공개됐다. 이후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열애설 보도 당시 그는 결혼에 대해 “전혀 그런 단계가 아니다. 지금은 일에 완전히 몰입하고 싶은 상태”라고 했으나 끝내 두 사람은 사랑의 결실을 보았다.
마츠무라 사유리는 지난 2012년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의 1기생으로 데뷔했다. 그룹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아이돌 그룹 중 하나로 청순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콘셉트로 삼았다. 특히 우아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와 아름다운 비주얼로 큰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도 J-POP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츠무라는 그룹의 전성기를 이끈 멤버로 ‘하룻밤만의 레이니 데이’, ‘너의 이름은 희망’ 등 다수의 히트곡에 참여했다.
2021년 그룹의 중심 멤버로 활동하던 마츠무라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이틀간 성대하게 졸업 콘서트를 열고 그룹을 떠났다. 그는 졸업 후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해 방송인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버라이어티 쇼에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아이돌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두터운 대중적 팬층을 확보했다. 또 드라마 ‘신데렐라 콤플렉스’와 영화 ‘아사히나구’, ‘카케구루이’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의 영역도 넓히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마츠무라 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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