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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다시 한번 시청률 저력을 과시하며 수요일 밤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1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유퀴즈’ 334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4%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tvN의 주요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은 ‘경우의 수를 뚫고’라는 주제로 꾸며져,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이들의 진솔한 고백이 이어졌다. 한국 스노우보드 메달리스트를 키운 호산 스님, ‘드라우닝(Drowning)’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가수 우즈(WOODZ, 조승연), AI 시대가 가져올 변화를 전한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출연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한 가운데, 배우 이동휘의 가슴 아픈 고백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이동휘는 최근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친한 친구들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난 뒤 삶의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다”며 “운구를 마치고 돌아온 날, 다시는 주변에 이런 아픔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겠다고 다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머니의 건강 악화 소식을 전하며 “어머니가 TV에 나오는 내 모습을 보시면 좋아하신다. 이제는 나 자신보다 가족과 타인을 위해 더 많이 얼굴을 비추고 싶다”고 덧붙여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매주 수요일 밤, 인물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며 ‘기적 같은 시청률’을 써 내려가고 있는 ‘유퀴즈’는 오는 18일 방송에서도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브리저튼4’의 주인공 하예린을 비롯해 배우 염혜란, 최지수, 그리고 쇼트트랙 전설 최민정 선수와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전 채널 1위의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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