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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코미디언 허안나가 출연 예정 프로그램 무산, 교통사고 피해 등 잇따른 악재와 위태로운 부부 관계를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 새롭게 합류하는 허안나 부부의 모습이 담기며 기대감을 높였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허안나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불운을 언급하며 “약간 재수가 옴 붙은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지난 1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나도 신나’에 출연 예정이었던 허안나는 함께 출연 예정이었던 박나래의 여러 논란으로 프로그램이 무산되며 직장을 잃었다. 심지어 이미 진행된 기존 촬영분은 전량 폐기됐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달 29일 당했던 교통사고 소식도 전해졌다. 이어진 악재를 겪은 허안나는 “차 사고가 처음으로 크게 났다”며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사고 당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앞 차량의 급정거를 피하려다 가로수를 들이받았다”며 “어지럼증과 턱관절 통증이 심한데 어느 병원에 가야 하느냐. 견인 기사님이 차가 이 정도로 박살 났는데 에어백이 안 터진 게 희한하다고 하시더라”고 긴박했던 사고 현장을 공개했다.
허안나는 “갑상선 절제 수술도 받았다”고 고백하며 멈추지 않고 연달아 이어진 악재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방송 활동이 뜸해지고 위험한 상황을 겪었음에도 허안나는 새로운 생존 전략을 찾기 위해 개인 계정까지 활용하며 각종 공동구매에 나섰음을 밝혔다.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자신의 집을 공개한 허안나는 각종 공동구매 아이템과 잡동사니로 가득 찬 집안 풍경을 공개했다. 하지만 안타까움은 이어졌다. 각종 공동구매 활동과 집안일로 분주한 허안나와 달리 공개된 예고편 속 남편은 소파에 누워 휴대폰을 바라보며 무기력한 태도로 일관하며 아내의 서운함을 유발했다.
이후 허안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혼’까지 언급하며 걱정을 유발했다. 그는 “내가 말을 안 하면 이혼할 것 같다”며 충격적인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걱정을 안긴 허안나 부부의 속사정은 오는 17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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