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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절친한 배우 김광규의 거침없는 ‘과거 연애’ 공격에 당황하며 자폭 발언을 쏟아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혼자는 못 해’에서는 김광규,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가 함께 떠난 부산 레트로 청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어린 시절 제대로 된 외식이나 놀이공원 나들이조차 해보지 못했던 김광규를 위해 맞춤형 추억 여행을 준비했다.
특히 부산의 전통 있는 내장구이 맛집을 찾은 멤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전현무가 먼저 김광규에게 “아직도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느냐”라고 묻자, 김광규는 “당연하다”고 답하며 반격에 나섰다. 김광규는 “너는 (누구를)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지? 너무 많이 만나서”라고 뼈 있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전현무는 “마음대로 해라. 이제 반박도 안 한다. 난 여자에 미쳐서 질려버렸다”며 자포자기한 듯한 ‘자폭 발언’으로 응수했다. 하지만 김광규의 공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전현무의 이상형을 묻던 중 “혹시 키가 커야 되느냐”며 전현무의 전 연인인 모델 한혜진을 연상케 하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예상치 못한 ‘기습 공격’에 당황한 전현무는 말문이 막힌 듯 급하게 소주를 찾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광규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고관절이 튼튼한 사람”을 꼽으며 나이 차이는 상관없다는 열린 태도를 보였다. 이에 이수지와 추성훈이 각자의 어머니를 소개해 주겠다고 나서며 난데없는 ‘아빠 쟁탈전’이 벌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전현무는 지난 2018년 모델 한혜진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이듬해 결별했으며, 이후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과도 3년간 교제한 끝에 2022년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JTBC ‘혼자는 못 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JTBC ‘혼자는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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