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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최근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원로 배우 최불암(85)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9일 케이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불암은 “큰 문제 없이 일상생활을 하며 방송을 준비 중”이라며 복귀 의사를 밝혔다. 특히 그는 “허리가 조금 안 좋을 뿐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다”고 대중을 안심시켰다. 현재 건강 상태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최불암 측은 “괜찮으시다”며 “최근 지인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방송을 통해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관련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선생님이) 일부러 전화를 받지 않으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허리가 조금 안 좋아서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정도”라며 “선생님은 현재 MBC와 다큐멘터리를 같이 찍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앞서 최불암은 지난해 4월 14년간 함께해온 KBS1 ‘한국인의 밥상’을 떠나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당시 그는 “돌아보니 모든 순간이 저에게도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며 먹먹한 작별 인사를 남겼다. 임기순 PD 또한 “14년 동안 매주 빠짐없이 현장을 누비셨던 분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이 정말 깊었다”며 그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후 지난 8일 MBN ‘알토란’에 출연한 배우 백일섭은 지난해 11월 타계한 故 이순재를 떠올리며 “불암이 형도 연락이 없다. 전화도 안 받으시고. 꼬치꼬치 물어볼 수도 없고, 걱정이다”라며 “불암이 형이 툴툴 털고 빨리 일어났으면 좋겠다”라고 걱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한 배우 박은수 또한 지난달 TV조선 ‘퍼펙프 라이프’에 출연해 “지금 최불암 선배도 안 좋고 선배님들 건강이 안 좋다”고 밝혀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1967년 KBS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한 최불암은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수사반장’, ‘영웅시대’ 등에 작품에 출연해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1 ‘한국인의 밥상’,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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