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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엠마 왓슨이 멕시코 억만장자 기업가와의 열애설에 휩싸이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현지시각) 피플과 끼엔 등 다수 외신 매체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멕시코 사업가 곤살로 헤비아 바이에레스와 공항에서 다정하게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의 목에 손을 두른 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다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즐기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말 프랑스 알프스의 휴양지 쿠르슈벨에서 처음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멕시코 나야리트의 유명 휴양지 푼타 미타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관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왓슨의 연인으로 알려진 바이에레스는 멕시코 유력 재벌 가문의 일원으로, 광업·보험·금융·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대기업 그룹 ‘그루포 발(Grupo Bal)’과 연결된 인물이다. 해당 가문은 멕시코 대표 백화점 체인 ‘엘 팔라시오 데 이에로(El Palacio de Hierro)’를 보유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바이에레스는 스위스 명문 기숙학교와 미국 마이애미에서 수학한 뒤 멕시코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인공지능 기술 기업 ‘록(Lok)’의 최고경영자(CEO)로 활동 중이다.
이번 열애설과 함께 엠마 왓슨이 과거 팟캐스트에서 밝힌 연애관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내 작품을 너무 잘 아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과 데이트하는 것이 더 편하다”며 “상대가 내 영화를 보지 않았다고 사과하면 오히려 음악처럼 들린다”고 말한 바 있다. 엠마 왓슨과 곤살로 바이에레스 측은 이번 열애설과 관련해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엠마 왓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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