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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새 사업 소식을 전한 가운데 경고의 메시지를 받았다.
지난 3일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호구처럼 사기당하는 양치승 관장 충격적인 신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양치승은 무속인을 만나 고민을 토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헬스장 폐업 후 회사원으로 새 삶을 사는 그는 “아파트 내 커뮤니티 시설 헬스장, 수영장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이라며 “직업도 잃고 사람도 잃고 돈도 잃고 많은 것들을 해왔는데 그게 한 번에 다 사라진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새로운 것들을 시작하면서 도전할 것도 많았고 지금은 회사에 다니면서 규모를 더 키우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양치승의 점사를 본 무속인은 “올 4월, 5월을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특히 “사람에게 그렇게 당해놓고 아직 정이 많다”며 “정리를 많이 했다고 하지만 사람 때문에 말썽이 또 생긴다”고 전했다. 이에 양치승은 “준비하는 것들이 있는데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몇 명이 같이 하고 있다”며 “음식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무속인은 “다시 한번 돌다리를 두드리고 체크를 해야 한다”며 “아무리 대비를 하고 법적으로 대응해도 편법도 있고 뒤로 당하는 것도 있다”고 사업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무속인의 만류에 양치승은 과거 여러 차례 배신을 당했던 일들을 털어놨다. 그는 “너무 좋아하는 동생이 있었다”며 “가끔 가서 회식을 시켜준다든가 기구들이 고장 나면 고쳐주고 신경 안 쓰게 해줬다”고 전했으나 끝내 “횡령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제가 매일 체크하고 따져봐야 했는데 어떻게 보면 제 잘못이 맞다”고 자책했다.
앞서 2019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헬스장을 새로 개업하기 위해 인테리어 공사까지 마친 양치승은 해당 건물이 구청에 기부해야 하는 공공 부지였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2022년 강남구청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그는 약 15억 원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체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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