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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대표 코미디언 부부 윤형빈, 정경미가 불화 고백 이후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정경미는 4일 자신의 계정에 “정 많은 카페 사장님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갈색 앞치마를 하고 일일 카페 사장으로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부부는 홈쇼핑에서 커피 판매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란히 서서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경미는 “티키타카 잘 맞았다. 호흡 좋았다”라면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달 윤형빈은 개인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을 통해 정경미와 불화를 털어놓은 바 있다. 영상에서 윤형빈은 “내가 만약에 우리 아내 말고 다른 사람 만나서 결혼했다면 헤어졌을 수 있다. 우리 아내니까 잘 이렇게 나를 컨트롤해서 살아주는 거다 하는 느낌이 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아내의 절친 오나미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윤형빈은 “아내가 왜 화가 난 줄 모르겠다. 화가 난 건지도 모르겠고, 표정이 안 좋다. 기분이 안 좋아서 눈치를 본다”고 현재 부부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흐르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에 내가 자느라 아이들 등원을 못 했다. 암묵적으로 내가 하고 있는데 (그날은) 내가 아이들을 안 깨우고 아내가 대신 등원했더라”며 정경미가 화난 이유를 추측했다. 또 “더 자라고도 안 했다. 등원만이 문제는 아닌 거 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화가 많이 났다면 말을 걸어 풀어주려 노력해야 하는데, 나는 ‘내가 뭘 잘못했다고 화를 내는 거야’라고 나온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정경미는 2005년 KBS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오랜 기간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2013년 동료 개그맨 윤형빈과 8년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채널 ‘윤형빈의 원펀맨’, 정경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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