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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임주환이 물류센터에서 근무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의 평범한 일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지난해 8월 경기 이천 지역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임주환을 봤다”는 내용의 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글 작성자는 “출고 파트와서 진짜 열심히 하다 간다”며 “어떤 사람은 직접 사인도 받았다. 이천 말고 다른 센터에서도 근무했다고 들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이에 27일 소속사 베이스캠프컴퍼니 측은 “임주환이 지난해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식이 알려진 후 과거 임주환이 언급한 평소 일상도 덩달아 화제가 됐다. 지난해 4월 배우 차태현, 조인성이 차린 신생 소속사와 계약을 한 그는 같은해 8월 차태현과 함께 tvN 예능 ‘핸썸가이즈’ 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개인카드로 밥값 계산하기라는 룰이 언급되자 그는 “전 퀴즈 같은 건 잘 모르는 데 마음 놓고 왔다”며 “계약상 제반 비용은 회사에 청구하면 된다. 이거 다 제반 비용이지 않냐. 지금 일할 때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주환은 소속사에 합류하게 된 배경에 대해 “알고 지낸 지 너무 오래되서 전화로 했다”며 “연극 연습 중인데 전화가 온 거다. ‘갈 데 없으니 그냥 계약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을 듣던 차태현은 “주환이의 경우 연극만 하고 있었다”며 “‘너는 연극하는 거 우리랑 수익 나눌 거 없다. 대신 지원도 없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임주환은 “그래서 연극하러 다닐 때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주환은 지난 2003년 시트콤 ‘논스톱’으로 데뷔, 드라마 ‘눈의 여왕’, ‘삼남매가 용감하게’, ‘오 나의 귀신님’ 등 여러 인기작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지난해 6월 대학로에서 막을 내린 연극 ‘프라이드’가 마지막 작품으로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임주환, tvN ‘핸썸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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