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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을 하는 배우 이켠이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전했다. 25일 이켠은 자신의 계정에 “견봉쇄골파열 수술. 진짜 어이가 없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켠은 병원 침대에 누워 수술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그는 “뛰어놀던 중국 여자 꼬마 비켜주다가 나 혼자 봉변”이라며 어깨 부상을 당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사업으로 베트남에 머무는 그는 “2월 9일부터 참고 참다가 명절 연휴가 겹쳐서 의사가 없다는 베트남”이라면서 “결국 한국에서 수술”이라고 본국으로 귀국해 수술받았음을 알렸다. 그는 “아무리 잘한다 해도 수술은 내 나라 한국에서 해야 내 마음과 몸이 편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켠은 베트남에서 병원을 알아보는 등 자신을 도와준 지인들에게 “고생 많았다. 오빠 한국에서 수술 잘했다”라면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앞서 이켠은 2016년 베트남으로 이주해 커피 사업을 시작했고, 이후 다낭, 하노이 등 주요 도시에 매장 10개를 소유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이켠은 KBS2 ‘오래된 만남 추구’ 3기 멤버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가수 황보를 이상형으로 뽑으며 “한창 어릴 때 누나를 꽤 좋아했다. 제가 2003년 ‘장미의 전쟁’에 출연했을 때 뵙는데 아주 좋아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황보는 “너무 놀랐다. 나한텐 한없이 수줍음 많고, 아기였는데, 날 좋아해서 그랬던 거라니 좀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라고 답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1982년생 이켠은 1997년 그룹 UP의 멤버로 합류하면서 데뷔했다. 그룹 해체 후에는 2005년 방송된 MBC ‘안녕, 프란체스카’를 통해 배우의 길로 들어섰으며, 같은 해 MBC ‘무한도전’의 전신 ‘무모한 도전’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SBS ‘강심장’, KBS2 ‘오만추’, 이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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