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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하정우가 11살 연하 인플루언서 차정원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한국계 미국인 배우 다니엘 대 킴은 자신의 계정에 “콜로세움 조명 아래서 손흥민과 메시를 보는 것은 미국에서 경험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미국 메리저리그 사커(MLS)가 개최된 LA메모리얼 콜로세움의 웅장한 모습이 담겼다. 또 사진 속에는 배우 하정우, 류준열과 함께 나란히 선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도 함께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정우는 삭발한 민머리에 뿔테 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최근 윤종빈 감독의 신작 ‘보통 사람들'(가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해당 영화는 노태우 정부 시절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그는 배역을 위해 삭발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정우는 지난 4일 차정원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정우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7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결혼한다면 올여름쯤이 좋지 않겠냐는 이야기는 나눴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아직 없다”고 해명했다. 이후 그는 개인 계정에 달린 “결혼은 언제 하냐”는 댓글에 “아직 있어야 한다”, “식장 들어갈 때까지 모른다” 등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한 하정우는 영화 ‘추격자’, ‘황해’, ‘베를린’ ,’암살’ ,’터널’ 등 여러 히트작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영화 ‘롤러코스터’, ‘허삼관’, ‘윗집 사람들’의 연출을 맡아 호평받았다. 최근 19년 만에 안방 극장 컴백을 선언한 그는 오는 3월 14일 공개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한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다니엘 대 킴, 류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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