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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이주승이 조부상을 당한 가운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남겼다.
지난 22일 이주승은 자신의 채널에 ‘이주승의 위시리스트는 잠시 쉬어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의 소개 글에는 “그동안 이주승의 위시리스트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희는 2026년 2월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아쉬운 인사가 담겼다. 이주승은 이어 “시청해 주신 모든 순간이 저희에게는 큰 힘이었다”며 “더욱 재미있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이날 영상에서 이주승은 제작진들과 마지막 식사를 하며 그간의 추억들을 회상했다. 그는 “지금 돌이켜 보면 최근보다 초반이 더 많이 생각난다”며 “처음 해봐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랐고 우리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새벽 1시 기상 미라클 모닝 편은 정말 최선을 다해 웃기려고 했는데 안 터져서 아쉬웠다”며 “하나라도 크게 터졌으면 더 유지됐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주승은 “한 편 보고 ‘완전 내 스타일이라 구독한다’는 댓글이 가장 좋다”며 시청자들의 성원에도 감사함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이 시즌1의 끝이다. 그렇다고 구독 취소는 누르지 말아달라. 방학이라고 생각해달라”며 “1학기 끝났고 2학기 때 뵙겠다.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
앞서 이주승은 지난 22일 할아버지가 향년 9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지난 2024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6·25전쟁에 장교로 참전한 국가유공자이자 전역 후에는 초등교사로서 어려운 제자들을 남몰래 도왔던 할아버지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현재 그는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채널 ‘이주승의 위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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