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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환승연애4’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곽민경이 학교 폭력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 21일 채널 ‘민와와’에는 ‘민와와 근황 보고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은 ‘환승연애4’ 종영을 앞두고 채널을 개설한 그가 처음으로 올린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곽민경은 “‘환승연애4’ 최종화 방송을 하루 앞두고 촬영하고 있다”라며 “긴 시간 방송을 해왔는데 막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면서도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방송 종료 후 새로운 활동도 계획 중이라며 향후 일정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지라를 옮긴 그는 ‘환승연애4’에서 인연을 맺은 신승용, 이재형과 만났다. 곽민경은 “방송이 진행될수록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 초반에는 많이 힘들었다”라며 “고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출신이라 친구끼리 연습하며 똘똘 뭉쳐 지내기 바빴던 시기였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당시 친구들이 댓글을 통해 직접 사실이 아니라고 이야기해 주기도 했다”라며 고마워했다.
곽민경은 “직접 그런 상황을 겪어보니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이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방송 한 번 출연했다는 이유로 나를 깎아내리려는 시선이 많아 마음이 힘들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이재형은 “나도 그런 것 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받았다. 보면 다 틀리다. 맞는 게 하나도 없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강민경은 “좋아해 주는 분들이 있는 만큼 나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담담하게 말하기도 했다.
앞서 강민경은 티빙 연애 예능 ‘환승연애4’에 약 7년간 교제한 전 연인 조유식과 함께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총 21부작으로 구성됐던 ‘환승연애4’는 지난달 21일 최종화가 공개되며 종영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채널 ‘민와와’, 곽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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