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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충격적인 시술 부작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는 ‘피부과에 차 한 대 값 태움. 돈 절대 안 아까운 피부과 시술 추천 망한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그는 “25년 시술 인생 중 베스트를 뽑아보겠다”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안선영은 2013년 결혼식을 올리기 직전 겪었던 모발이식 비화를 밝혔다. 당시 쪽머리를 하기 위해 모발이식을 결심했다는 그는 “1세대 시술이라 모내기 판처럼 뭉텅뭉텅 심었더니, 뒤통수에 있던 머리카락이 이마에서 체모처럼 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겨털이 여기서 났다. 다음 달에 웨딩 촬영이고 100일 후면 결혼식인데 오마이갓이었다”고 당시 황당했던 심경을 전했다. 그는 결국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레이저 제모로 심었던 머리를 다 없앴다고 덧붙였다.
이날 안선영은 보톡스를 시술 중 워스트 1위이자 베스트 1위로 뽑기도 했다. 그는 “칼을 요리사한테 주면 훌륭한 오마카세 요리의 도구가 되고 살인자한테 가면 살인 도구가 된다. 보톡스도 이걸 잘 이해하는 술기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2002년 월드컵 당시 체모 고민 탓에 겨드랑이 보톡스를 맞았다며 “예쁘게 제모를 3회 받았더니 털이 안 나더라. 너무 좋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덥지도 않은데 겨드랑이가 울더라. ‘대한민국’ 해야 하는데 겨드랑이가 젖어서 팔을 올릴 수 없는 지경이었다. 그래서 보톡스를 맞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후 부작용이 왔다며 “인체는 땀으로 배출해야 하는 수분이 정해져 있어서 한쪽을 막으면 다른 쪽이 터진다. 아침 드라마 찍을 때 줌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나. 컴플렉스 생겨서 퍼프를 들고 다녔다. 6개월 내내 고생해서 다시는 겨드랑이 보톡스를 맞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당시를 후회했다.
안선영은 2013년 한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2023년 10월 자신의 채널에서 “홈쇼핑 한 시간 출연료가 1,500만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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