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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김종국이 ‘두 깡깡이’ 하하와 양세찬의 영어 실력에 경악했다.
4일 SBS ‘런닝맨’에선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지예은 양세찬의 말 따라 빙고 정복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영어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찾아야 하는 미션이 진행된 가운데 런닝맨들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 중에서도 운전대를 잡은 양세찬과 조수석의 하하는 ‘깡깡이’ 오명을 벗으려는 듯 눈치로 안내를 따라갔고, 이에 또 다른 깡깡이 지예은과 송지효는 “잘한다” “엄청 집중해서 한다”라며 칭찬을 늘어놨다.
반면 유재석은 진지한 둘의 모습에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님 같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지석진 역시 “애초에 복장부터 연예인 복장이 아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와중에 하하와 양세찬이 ‘IC'(interchange)를 ‘I see’로 잘못 이해하면 김종국도 유재석도 배를 잡고 폭소했다.
문제는 경로 이탈로 인한 시간 지체. 여기에 교통정체까지 더해지며 런닝맨들은 미션 실패의 위기에 처했다. 이에 지석진은 “직진해서 유턴하는 게 어떤가”라고 제안했으나 유재석은 “조바심 내지 말라”며 그를 달랬다.
결국 상황을 해결한 이는 LA맨 김종국이다. ‘per hour’을 ‘flower’로 잘못 듣고 양재 꽃시장으로 향하려는 하하를 김종국은 온몸으로 막았다.
그 결과 런닝맨들은 목적지를 지나 내비게이션이 꺼진 상황에도 극적으로 말죽거리를 찾으며 미션에 성공, 상품 스티커를 획득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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