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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러브 미’ 서현진이 장률의 아들 문우진과 최악의 첫 만남을 가졌다.
2일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에서는 서준경(서현진 분)이 친구의 조언을 받고 주도현(장률 분)을 위해 알몸에 앞치마만 입는 19금 이벤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경은 음식을 준비한 후 알몸에 앞치마만 입은 채 주도현을 기다렸다. 문제는 이 장면을 아들 다니엘(문우진 분)이 함께 목격한 것. 다니엘을 발견한 서준경은 크게 당황해 도망갔고 주도현도 머쓱해 했다. 다니엘은 짧은 한숨을 쉬고는 주도현을 향해 “아빠 짐 어딨어요?”라며 말을 돌렸다.
옷을 갈아입은 서준경은 민망한 얼굴로 다니엘을 배웅했다. 서준경은 주도현을 향해 “말을 하지, 같이 온다고. 하 쪽팔려. 망했어. 첫 인상이 이게 뭐냐”라고 투덜거렸다. 이에 주도현은 “말을 하죠, 그러고 있다고. 그래도 고맙다. 짐 정리되면 초대하겠다. 다니엘이랑은 그때 정식으로 인사하자”라며 위로했다.
서준경과 헤어진 후 주도현과 다니엘은 둘이서 식사를 했다. 다니엘은 “아빠 그 아줌마 좋아해요?”라고 물었고, 주도현은 “그렇지, 아빠 여자친구인데. 다니엘이 보기엔 어떤 거 같아?”라고 물었다. 다니엘은 “솔직하게 말해도 돼요? 미친 여자 같아요”라고 말했고, 주도현은 충격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주도현은 짐 정리를 하던 다니엘의 방을 찾아와 “필요한 거 있으면 얘기해”라며 아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는 “아빠 여자친구 우리 집에 초대해도 될까? 아빠는 다니엘이 아빠 여자친구랑도 좀 친해졌으면 좋겠거든”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잠시 고민하던 다니엘은 “네, 아빠가 좋으면 나도 좋아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주도현이 떠난 뒤 입을 씰룩이며 탐탁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서준경과 주도현은 함께 서준경 엄마가 있는 산소에 왔다. 주도현은 “처음 뵙겠습니다”라며 정중하게 인사를 올렸다. 서준경이 “오자고 해줘서 고맙다”라고 하자, 주도현은 “당연히 그래야죠. 인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해 서준경을 흐뭇하게 했다.
서준경은 다니엘과 친해지기 위해 어항 선물을 준비했다. 택배로 도착한 어항을 받아든 주도현은 서준경에게 전화해 “어떻게 이런 선물을 생각했냐”라며 기뻐했다. “다니엘이 좋아할까요?”라고 서준경의 물음에 주도현은 “당연히 좋아하죠. 이런 선물은 생각도 못했을 텐데”라고 답했다. 이어 “어떤 녀석이 이 집에 살게 되냐?”라고 물었고, 서준경은 “그건 진짜로 기대해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도현의 주도 하에 세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식사하게 됐다. 서준경은 다니엘과 가까워지기 위해 취미를 물어보는 등 노력했지만, 다니엘은 시큰둥하게 답해 서준경을 당황하게 했다. 서준경은 다니엘에게 음식을 덜어주려고 했지만, 다니엘이 뿌리치면서 음식이 모두 쏟아졌다. 놀란 다니엘은 서준경 대신 주도현을 보며 “아빠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결국 주도현이 대신 서준경에게 사과했다. 서준경이 떠나기 전 다니엘은 그에게 알 수 없는 외국어를 해 의아함을 안겼다. 집에 오는 차 안에서 서준경은 다니엘이 한 말인 ‘후레’의 뜻을 찾아봤고, 그 뜻이 창녀라는 것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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