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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남편 손준호와 10학번 차이, 노래로 세대 차이 느껴”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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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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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8살 연하 손준호와의 세대 차이를 공개했다.

29일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김종찬 이정석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소현은 서울대학교 94학번 출신으로 삼수 끝에 연세대학교 04학번이 된 남편 손준호와는 10학번 차이가 난다고.

이날 김소현은 “대학생 시절 유행했던 것이 있나”라는 질문에 “그땐 휴대폰이 없었을 때였다”라는 말로 손준호를 놀라게 했다.

이에 손준호가 “거짓말! 말도 안 돼”라고 소리치자 김소현은 “그 시절엔 삐삐가 있었다. 인터넷도 안 되고 연락도 쉽지 않아서 오히려 낭만이 있었다”라고 차분하게 말했다.

이어 “당시 신승훈의 노래가 유행했는데 요즘 나오신 걸 보니 정말 잘하시더라”면서 “사실 슬픈 게 나는 원곡을 알고 남편은 리메이크 곡으로 안다. 나는 ‘소녀시대’도 이승철의 노래로 아는데 남편은 소녀시대 노래로 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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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는 최성원의 ‘제주도의 푸른 밤’도 성시경의 리메이크 곡으로 알고 있었다고.

이에 김준현은 “그래도 둘 사이엔 세대 차이가 안 느껴진다”라고 수습하려 했으나 손준호는 “요즘 역사 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냉큼 받아쳤다.

놀란 ‘불명’ 출연자들이 손준호의 안위(?)를 걱정하자 김소현은 “예능을 위해서라며 내 한 몸 희생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8살 차이로 지난 2012년 결혼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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