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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콘서트 수익 질문에 재치 있게 맞받아쳤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나선 박준형과 함께 god 멤버 손호영, 데니안,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오는 12월 열리는 god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이를 언급하며 “일인당 얼마씩 버냐”고 직접적인 수익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준형은 “넌 여기 나와서 얼마씩 버냐. 몇 년째 이거 하고 있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의 옷차림을 본 박준형은 “내 옷은 2만 원짜리인데 너는 꼼데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태균이 “아들 옷”이라고 변명하자, 박준형은 “아들을 이런 거 입힌다고? 그럼 돈 더 많은 거다. 우리 딸은 못 입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김태균은 다시 한번 콘서트 이야기를 꺼내며 “좌석이 5만 석이면 그럼 각자 만 석씩 돈 버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박준형은 지지 않고 “너는 얼마 번다고 했냐. 부자라서 셔츠에 줄무늬가 엄청 많다”고 재치 있게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1999년 데뷔한 그룹 god는 ‘거짓말’, ‘촛불 하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1세대 국민 그룹이다. 데뷔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으며 콘서트마다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god는 오는 12월 연말 완전체 콘서트 ‘2025 god CONCERT ‘를 통해 서울과 부산에서 팬들을 만난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여전히 건재한 국민 그룹의 위상을 입증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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