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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반전으로 ‘시청률 3.3→5.7%’ 수직 상승한 한국 드라마

나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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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시청률 5.7%를 기록하며(닐슨코리아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방송된 드라마 ‘백번의 추억’ 6화에서는 충격과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방송 말미에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자는 영례(김다미)가 아닌 대타 근무로 필요한 돈을 충당하려던 권해자(이민지)였다.

사고로 인해 해자는 한쪽 다리를 잃었지만 청아 운수는 책임을 지지 않고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무과장(박지환)은 사측의 손해를 들먹이며 “누가 나가라고 등 떠밀었냐”고 했고, 병원비를 내줄 수 없다고 했다. 상황을 지켜보던 영례는 비밀리에 동료들을 불러 힘을 모으자고 설득했고, 파업 농성을 진행했다. 하지만 노무과장은 본사의 압박을 받아 안내양들에게 “내일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해고”라며 협박했고 이에 돈을 벌어야 했던 안내양들은 농성을 포기하고 떠났다.

근로자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지 못하던 시절, 정현(김정현)이 나서 영례를 도왔다. 정현은 변호사인 외삼촌을 통해 “개문발차(차량 문이 열린 상태로 출발하는 것) 사고로 인한 안내양들의 파업을 취재해달라”고 신문기자에게 부탁했고 사측은 결국 혜자의 병원비를 비롯, 퇴직금도 본사에서 지급했다. 정현은 이번에도 영례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줬다. 동료를 위해 주저 없이 나서는 영례를 보며 서종희(신예은)는 영례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 한재필(허남준)에 대한 마음을 거뒀다. 재필에겐 “질리기 전에 그만하자”며 이별을 고한 종희는 이후 영례를 돈 빼돌린 범인으로 몰아가는 노무과장의 어깨에 만년필을 꽂았고 피를 흘리는 노무과장을 뒤로한 채 첫눈을 밟으며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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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후, 영례는 미용실 디자이너가 되어 있었다. “남자친구 왔다”는 동료의 말에 영례의 눈길이 향한 곳은 재필이었다. 서로를 마주 보며 환히 웃는 엔딩에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과연 도망치듯 떠난 종희는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도 자아냈다.

‘백번의 추억’은 휘몰아치는 전개에 1회 시청률 3.3%에서 최근 방송된 6회 시청률이 5.7%에 달성하며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잡았다. 이제 드라마는 6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영례, 종희, 재필 셋의 관계는 결국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랫동안 재필을 짝사랑해온 영례가 과연 7년이란 세월이 흐른 시점에 재필과 연인의 인연을 맺었을지도 주목된다.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JTBC ‘백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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