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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성폭행 누명을 벗고 활동을 재개하는 가수 김건모의 복귀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전민기와 함께 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김건모의 히트곡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선곡하며 “개인적으로 건모 형 노래를 좋아한다”라고 팬심을 표현했다.
이어 “‘서울의 달’도 그렇고 너무 좋은 노래가 많다”라며 “이번에 다시 활동을 하신다는데 ‘라디오쇼’에 나와주시면 어떨까 생각한다. 제가 콜을 해보겠다”라고 강한 섭외 의지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박명수는 지난 1월에도 ‘라디오쇼’에서 김건모를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답해주는 코너 ‘명수 초이스’를 진행하던 그는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선곡한 뒤 “노래도 노래지만 건모 형이 보고 싶다. 항상 유머러스하고 또 본인의 직업 가수로서 노래를 너무 잘하는 분이다. 꼭 뵙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 다시 활동하신다면 저희 ‘라디오쇼’에 모셔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며 “형님 목소리 듣고 싶다는 얘기를 관계자 여러분들이 전해달라. 건모형 사랑한다”라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김건모는 지난 2016년 서울 논현동의 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2019년 뒤늦게 피소됐다. 그는 결백을 주장하며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후 김건모는 2021년 11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2022년 A씨의 항고와 재정신청까지 모두 기각되면서 논란이 불거진 지 약 3년 만에 누명을 완전히 벗을 수 있었다.
해당 논란으로 6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내달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KIM GUN MO.'(김건모.)를 열고 다시 팬들 앞에 선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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