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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고현정이 촬영 현장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채널 ‘TEO 테오’에는 지난 26일 ‘SNS 팔로워는 어떻게 해야 느는 거예요? | EP. 105 고현정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MC 장도연은 “변영주 감독님이 고현정 배우를 굉장히 자랑하더라”며 “부당한 상황에서 감독이 선뜻 나서기 어려울 때 고현정 씨가 장군님처럼 해결해 주곤 했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에 고현정은 “사람들이 나를 피곤한 캐릭터라고 하더라. 예전에는 내가 리더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냥 공정한 걸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다”라며 “‘일하는 사람만 일한다’는 말이 있지 않냐. 그런 걸 보면 ‘왜 너만 일해?’라고 묻는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내가 그 팀에 그렇게 말할 필요 없는데 나는 필요하다면 나쁜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다. 괜히 촬영이 길어지면 다 힘들어진다. 나는 집에 나오면서부터 빨리 집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그러면 어쩔 수 없이 고현정 씨 주변에 있는 사람은 일 잘하고 괜찮은 사람만 남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이 얘기는 아이유 씨도 비슷하게 말한 적 있다. 결국 잘되는 사람들의 결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고현정은 미소를 지으며 “그냥 우리가 뭐 나라를 구하는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나왔으면 무사히 잘 촬영하고 웬만하면 빨리 집에 가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지난 2018년 SBS 드라마 ‘리턴’ 제작 과정에서 갈등이 불거져 중도 하차한 바 있다. 당시 PD와의 불화설 및 갑질 논란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고 결국 제작진은 주연 교체를 결정해 배우 박진희가 긴급 투입됐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TEO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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