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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폐색’ 김영철, 가족과 효도 여행 중 과거 회상…”누나 치마 입고 거울 앞에서” [RE:뷰]

작성자 아바타 김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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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주경 기자] 김영철이 친누나와 어머니를 모시고 호캉스 효도 여행을 떠났다. 

지난 21일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 “김영철 88세 엄마 모시고 여행 가서 대판 싸운 결정적 행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영철을 만나기 전 누나와 어머니는 김영철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누나는 김영철이 “정말 꼭 개그맨을 떠나서 학생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어 하는 애였다”라고 떠올렸다. PD의 “그때 김영철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냐”라고 묻자 “정말 안 된다고 생각했다”라며 단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어머니는 학창 시절 연예인을 꿈꾸던 아들 김영철을 떠올리며 “누나 치마를 입고 거울 앞에서 춤을 췄었다”라고 김영철의 흑역사를 폭로했다. 그러자 누나는 “평상 같은 곳에 올라가서 자기 춤춘다고 구경하라고 했다”라며 “돌아이인가 싶었다”라고 당시의 속마음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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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고 밝은 미소로 김해에 도착한 김영철은 누나와 어머니를 만나 호캉스를 떠났다. 여행을 떠나는 길 위에서 김영철은 어머니에게 ‘부모 여행 십계명’에 있는 “음식 짜다 금지”, “아직 멀었냐 금지”등을 따라 읽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행은 티격태격하면서 서로를 위하고, 걱정해 주는 등 따뜻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김영철은 지난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김영철은 데뷔하자마자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마비성 장폐색’으로 병원에 입원해 모든 스케줄을 중단했었지만 현재는 방송 ‘아는 형님’에 복귀했다. 유쾌한 매력을 뽐내는 김영철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주경 기자 kjk@tvreport.co.kr / 사진=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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