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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주경 기자] ‘에픽하이’가 변호사로 성공한 과거 가수 동료를 만났다.
지난 16일 에픽하이 채널에 멤버들이 영화 ‘스타워즈’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제작한 루카스 필름에 방문한 영상이 공개됐다. 그곳에서 에픽하이 멤버들은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타블로는 루카스 필름을 구경한 뒤 “에픽하이의 데뷔곡을 불러준 친구가 여기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라며 “오늘이 딱 7년째 되는 날이다”라고 켄지 킴을 소개했다. 오랜만에 켄지를 만난 타블로는 “너무 행복해 보인다. 우리 켄지가 잘 돼서 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켄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켄지 킴은 현재 회사에서 맡은 업무에 대해 “출연자 계약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타블로는 앞서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정재 형 케이스 같은 거냐”라고 물었다. 켄지는 “맞다”라며 “이 에피소드는 2달러, 저 에피소드는 5달러 혹은 10달러를 정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블로는 “그럼 우리 좀 잘 얘기해달라. 정재 형 다음으로 우리 좀 써달라”라고 할리우드 진출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가수 출신 변호사 켄지 킴은 지난 2003년 에픽하이의 데뷔 음반 ‘맵 오브 더 휴먼 소울(Map of the Human Soul)’의 주제곡 ‘아이 리멤버(I Remember)’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루카스 필름에 따르면 4년 간의 케이팝 가수 활동을 끝으로 그는 유학길에 올라 로스쿨을 졸업한 뒤 연예 분야에서 변호사 경력을 쌓았다. 현재 켄지 킴은 루카스 필름의 부사장이자 법률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반가운 얼굴을 만난 에픽하이는 마지막까지 할리우드 진출을 위한 루카스 필림의 오디션을 부탁하며 웃음을 안겼다.



김주경 기자 kjk@tvreport.co.kr / 사진= 채널 ‘에픽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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