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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유정후와 박주원이 윤산하가 지켜보는 가운데 입을 맞추었다.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6회에는 김지훈(유정후)로 변한 김지은(아린)이 박윤재(윤산하 분), 강민주(츄)의 관계를 신경 썼다.
이날 강민주는 박윤재를 또 찾아왔다. 강민주는 어젯밤과는 달라진 박윤재에게 “뭐야. 어젠 나보고 예쁘다더니”라며 “난 어제랑 달라진 게 없는데, 오늘은 안 에쁜가봐?”라고 뾰루퉁하게 말했다.
그러자 박윤재는 “그동안 내가 사정이 있어서 너한테 제대로 말 못했던 것 같은데, 나 여자친구 있다”라고 다시 한번 말했다. 그러나 강민주는 웃으며 “장난쳐? 항상 제대로 얘기했어”라고 별일 아니라는 듯 말했고, “지금 좀 위험하구나? 나한테가 아니라 본인한테 선 긋는 거잖아”라며 박윤재의 마음을 들여다봤다.



이어 강민주는 인터넷에 올라온 김지훈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김지훈의 외모에 반한 사람들이 ‘연희대 꽃사슴’ 김지훈을 찾는단 내용이었다. 박윤재는 “지훈이가 튀는 건 알겠는데 이 정도냐”라고 놀랐지만, 강민주와 이민혁(현준)은 그렇다고 입을 모았다.
그런 가운데 최유리(박주원)는 김지훈에게 친구 협약서를 건넸다. 김지훈은 만화 한 장면처럼 등장하지 않고, 신체적 접촉을 삼가야 했다. 최유리는 “어젠 내가 선 넘었어”라고 사과했고, 김지훈도 사과하며 최유리를 안으려 하다가 멈췄다. 이어 김지훈은 박윤재에게 “어제 별일 없었지?”라고 물었다. 박윤재가 “응. 딱히? 알바하고 집 가서 잤는데?”라며 강민주를 만난 건 얘기하지 않자 김지훈은 화가 났다.
김지훈과 박윤재는 김지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금방 사그라들 거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루머는 더 퍼졌다. 강민주는 박윤재의 팔짱을 끼며 “난 오빠 말곤 궁금한 사람 없는데”라고 말했다.



학교에 갔던 김지훈은 사진을 또 찍혔고, 심지어 유튜버에게 전화까지 받았다. 미나 언니(예원)가 퍼뜨렸다고. 최유리는 김지훈, 박윤재를 불러놓고 “너희 둘 진심이지?”라고 확인한 후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최유리는 김지훈과 커플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렸고, 팬 사인회를 열기로 했다.
팬 사인회에 꽃다발을 들고 간 김지훈. 미나 언니는 김지훈을 보고 “유리 남친이잖아”라며 아는 척을 했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유리구두 작가 남친, 꽃사슴이다”라고 밝히며 키스하라고 몰아갔다. 결국 최유리는 “3초면 된다”라며 김지훈에게 입을 맞추었고, 김지훈과 박윤재는 충격에 빠졌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2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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