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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이상순이 선물 남발 사태를 사과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토마스 쿡과 함께하는 ‘젠지의 음악’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DJ 이상순은 “제가 어제 방송에서 ‘소개되는 모든 분께 선물을 쏘겠다’고 했다. 나눠드리고 싶어서 많은 분들께 드렸더니 선물이 거의 매진됐다. 지금은 ‘이게 방송국에서 주는 거야?” 싶은 소소한 선물만 남아있다. 저의 불찰이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 방송의 선곡 주제는 ‘섬의 오후’였다. 토마스 쿡은 “내륙의 해변과 섬의 분위기는 다르다. 섬 특유의 독특한 느낌이 있다. 섬과 어울리는 노래들로 선곡했다”라며 이반 린스의 곡을 소개했다.
그러자 이상순은 “제가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듣고 싶었던 노래다. 토마스 쿡이 이제 저와 완벽하게 취향이 통하는 것 같다”라며 토마스 쿡과 비슷한 음악적 취향에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순은 1999년 롤러코스터 1집 앨범 ‘내게로 와’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뮤지션들의 기타 세션으로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21년 6월에는 첫 솔로 앨범 EP ‘이상순'(Leesangsoon)을 발표했다. 이는 베란다 프로젝트 ‘Day off’ 이후 11년 만에 선보인 앨범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했다. 결혼 후 약 11년간 제주도에서 거주하던 부부는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60억 대 단독주택으로 이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상순은 현재 MBC FM4U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통해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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