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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셰프 정지선이 또 한번 남편과 각방 생활 중이라고 고백했다.
24일 채널 ‘정지선의 칼있스마’에는 ‘테토녀 vs 에겐남의 현실 고증 결혼썰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정지선은 “남편 안 본 지가 꽤 됐다. 지난주에 대만 갔다 오고 이번 주에도 미국 간다. 한 달에 많이 보면 일주일”이라며 바쁜 스케줄로 인해 남편과 얼굴 볼 시간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이후 남편이 등장하자 정지선은 “안녕하십니까”라며 어색한 인사를 건네 시선을 모았다. 정지선의 남편은 “정지선 셰프랑 같이 사는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보통 남편이라고 소개하지 않냐”라고 지적하자 정지선은 “그냥 진짜 같이 살고 있으니까”라며 덤덤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선은 “내가 집에서 일찍 나가서 늦게 들어가니까 자고 있는 모습만 본다. 집에 있는 거 생사 확인은 하는데 그거 말고는 볼 일이 없다”라며 “화장실 갈 때 잠깐 마주친다. 왜냐하면 우리가 따로 방을 쓰고 있다”라고 각방살이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남편이 “따로 방 쓴다고 하면 괜히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라고 만류하자 정지선은 “사실이다. 결혼한 사람들은 이게 되게 행복한 삶이라는 걸 알 것”이라며 현실 부부 면모를 드러냈다.
정지선의 남편은 “제가 잘 때 되게 잠귀가 밝고 예민한데 엄청 부스럭 거린다. 가만히 안 잔다”라고 폭로했고 정지선은 “그런 쓸데없는 얘기는 하지 마”라며 말을 돌려 웃음을 안겼다.
정지선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남편과 7년째 각방을 쓰고 있다”라고 밝혀 불화설 및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지선은 “어제 이혼 기사가 났다. ‘세상에서 가장 사이 안 좋은 부부’라고 하던데 저희 부부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정지선은 같은 식당에서 일하면서 만난 이용우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채널 ‘정지선의 칼있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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