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양원모 기자]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분노했다.
8일 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지난 5월 서울 반포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음주 뺑소니 사고를 집중 조명했다.
스튜디오에선 사고 당시 폐쇄회로(CC) 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골목길을 빠르게 달리던 차량은 음식을 픽업 중이던 배달 기사 A씨를 비롯해 3명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사고 차량 운전대를 잡았던 가해자는 비틀거리면서 나와 잠시 현장을 살펴보더니 그대로 달아났다.
제작진은 피해자 아내 B씨를 직접 만나 그날의 경위를 들어봤다. 아내는 “사람들이 몰려 있어 구경하러 갔는데, 오토바이를 보고 남편인 줄 알았다”며 “그걸 아는 순간 몸에 모든 피가 사라지고, 지구 끝으로 떨어진 기분이었다”고 떠올렸다.
주민들 도움으로 20분 만에 붙잡힌 가해자는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아내 B씨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경추와 무릎, 갈비뼈 등 전신 다발성 골절로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B씨는 “목을 지탱하고 있는 뼈가 다 부러졌다”며 사지마비 위험 속에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회복하지 못한 상태”라며 눈물을 훔쳤다.


확인 결과, 가해자는 이미 음주 운전으로 집행 유예를 받은 상습범이었다. B씨는 “현재까지 치료비만 2400만원이 나왔다. 그런데 (가해자가) 운전자 보험이 없어 우리가 부담하고 있다”며 “음주 뺑소니에 리스 차였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B씨는 “병원비에 간병비까지 들고 있다. 2차 수술도 있다고 한다”며 “그런데 가해자는 아직 사과 한 번 안 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사연을 접한 박지원은 “악마 아니야, 악마. 진짜 악마 같다”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한문철 변호사도 “음주운전 없는 대한민국을 꿈꾼다”며 처벌 강화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 안전 영상도 소개됐다. 블랙박스 영상 속 정상 주행하고 있던 운전자는 갑자기 아이가 뛰어들자 급히 차를 세웠지만 사고를 피할 수 없었다. 또 다른 영상에선 늦은 새벽 청소년들이 도로 중앙분리대를 네트 삼아 족구를 즐기고 있었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충격적인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교통안전 불감증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방송 캡처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211658/CP-2022-0227-38901423-thumb-240x160.jpg)
![엄정화, 완벽 복근 공개에…김동현도 인정 “체지방률 한자리” (‘놀토’)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202530/CP-2022-0227-38901105-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