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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백지영 “은마아파트 살았을 때 상가서 ‘귀신’이 붙잡아” [RE:뷰]

작성자 아바타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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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태훈 기자] 가수 백지영이 과거 은마아파트에 거주했을 때 귀신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채널 ‘백지영’에는 ‘백지영이 남편 주려고 10년 동안 찾아다닌 은마상가 반찬 맛집 총정리(10년 단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강남 대치동에 있는 은마종합상가를 방문했다. 그는 상가를 둘러보며 “내 학창 시절을 보낸 곳이 은마아파트다. 23동에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 학교 다닐 때랑 달라진 게 거의 없다”며 30년 전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1996년부터 재건축을 논의하기 시작한 강남의 대표적인 아파트로 유명하다.

상가를 둘러본 백지영은 건물 내에서 귀신과 접촉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피아노 학원에서 장소 대여를 받아 혼자 늦게까지 클라리넷 연습을 했다. 그러던 중 화장실을 가려는데 소등이 됐다. 벽을 잡으면서 겨우 화장실을 찾아갔는데 누군가 나를 꽉 잡았다. 놀라서 다리를 뺐는데 내가 입은 청바지에서 손톱 긁히는 소리가 났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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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화장실 칸에 사람이 있는데 내가 들어간 거라고 생각했다. 사람이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나오지 않아 다시 들어가 봤다. 문을 열었더니 아무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백지영은 사건이 벌어졌던 화장실로 직접 찾아갔다. 그는 화장실 근처에 도착하자 “여기가 맞는 것 같다”며 두려움에 떨었다. 이어 당시 들어갔던 화장실 칸 앞에서 귀신을 본 상황을 재연하기도 했다.

백지영은 1999년 데뷔해 ‘선택’, ‘대시(Dash)’, ‘사랑 안 해’,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등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들며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13년에는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김태훈 기자 kt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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