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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이수경이 숙취 때문에 힘든 아침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는 MC 신동엽, 황정음과 이수경, 장서희가 등장했다.
이날 ‘솔로라서’에 처음 등장한 이수경은 “세수 안 해서 그렇다. 스킨으로만 닦았다. 머리는 감았다”고 밝혔다. 이수경은 데뷔한 지 얼마 됐는지 떠올리다 “꽤 됐다. 강산이 두 번은 바뀌었다”고 했다. “솔로가 된 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엔 “좀 적당히 됐다. 알아서 연애도 하고, 썸도 좀 타다가 솔로 된 지 좀 됐다”고 했다. 제작진이 “몇 년 됐냐”고 다시 묻자 이수경은 “몇 년까진 아니다. 알아서 잘 사는 편”이라며 웃었다.



이수경은 수면 시간에 대해 “4시간 법칙”이라며 “4시간 자고 일어나거나 8시간 자고 일어난다”고 했고, 신동엽은 “어디서 이상한 걸 또 주워들어서. 많이 자는 게 좋대요”라고 했다.
기상 후 이수경은 “토하느라 잠을 못 잤다”라며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했다. 숙취 때문이었다. 그는 “소소하게 마시려고 했는데, 마시다 보면 그렇게 되는 거 아니냐”라며 “(술과) 함께한 세월이 어언 몇십 년이 됐다. 다음 날 너무 힘든 걸 알면서도 분위기가 좋으니까 먹게 된다. 그리고 죽는다. 그게 계속 반복된다”고 고백했다. 그는 “매일 드신단 말이냐”는 말에 “그게 그렇게 되네”라고 했다.
신동엽은 “방송에서 숙취 공개 여자 배우는 최초 아니냐. 진짜 술꾼인 거다. 구토를 감수하면서 마시는”이라고 했고, 이수경은 “저 예쁘게 나온다면서요”라고 발끈했다. 이수경은 별명이 ‘이술경’이라며 “좀 귀엽지 않냐”고 말하기도.
이수경은 숙취 해소에 대해 찾아봤고, 신동엽은 “숙취 해소 어떻게 해야 하는지 TV 보는 사람 처음 봤다”고 놀랐다. 결국 다시 잠든 이수경. 신동엽은 “느낌이 거의 여자 이경규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겨우 일어난 이수경은 초코우유를 챙겨서 다시 침대에 누웠다. 옆엔 다 마신 초코우유가 쌓여 있었다. 그는 “옛날 ‘호기심천국’에 초코우유가 숙취에 좋다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수경이 모은 술들이 공개됐다. 그는 “위스키는 많이 모으진 못한다. 자꾸 마셔서”라고 밝혔다. 술로 가득 찬 ‘술장고’도 있었다.
황정음이 “여자 신동엽이네”라고 하자 이수경은 “박사님까진 아니고, 대학교 다니는 정도”라고 선을 그었다. 이수경은 “어느 정도 정리를 해두고 자는 편”이라며 “주사는 자거나 많이 웃는다”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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