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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강호동에 냈던 축의금에 미안함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김종민과 하하가 하객 리스트를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민은 과거 KBS 2TV ‘1박 2일’에 함께 출연한 강호동, 이수근, 차태현, 이승기 등을 언급했다. 김종민은 축의금 이야기가 나오자 하하에 “13년 전 네 결혼식 때 낸 축의금이 그때까지 한 축의금 중 최고 금액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인플레이션이 어마어마하게 됐다. 친구니까 묻는데 얼마 주려고 하냐”라고 물었고, 하하는 “네가 준 만큼 줘야지”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에 김종민은 “그렇게 많이 주나”라며 활짝 웃었다.
그러던 중 하하는 “호동이 형은 (축의금) 얼마 할까”라고 궁금해했고, 김종민은 “내가 아직도 후회하는 게 호동이 형 결혼식 때 돈을 너무 조금 낸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직도 마음에 걸린다. 그때 사회 초년생이라 얼마를 내야 하는지 개념이 없었다”라고 자책했다.
스튜디오에서 그 말을 듣던 이승철은 “금액 기억을 못 할 것”이라며 위로했으나, 김종민은 “기억하더라”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금액을 10만 원으로 예상했고, 이승철은 “5만 원 했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딱 맞췄다”라며 놀랐고, 이승철과 문세윤은 “20년 전이면 그 정도는 괜찮다. 후배고 한창 동생이니까”라고 김종민은 다독였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2006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김종민은 오는 4월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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