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김희철과 이미주가 신년 맞이 토정비결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3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이십세기 활동했던 뱀띠 가수들을 소환해 ‘뱀이다~ 을사년 맞이 뱀띠 가수 힛트쏭’을 소개, MC인 김희철과 이미주의 토정비결이 공개된다.
먼저 김희철은 ‘인연을 이루고 결실을 보는 해’라며 ‘연인들은 결혼하기에 아주 좋은 해’라고 언급해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미주는 ‘올해 인생에 있어 중요한 사람을 만나게 되며, 그 사람으로 인해 큰 빛을 보게 된다’, ‘새롭게 만나는 사람 중에 좋은 인연이 있다’, ‘결혼을 계획하는 이성이 있다면, 결혼의 시기도 비교적 좋은 해’라고 공개되자 김희철은 “우리 둘이 결혼하는 거 아니냐”라며 흥분한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해 4월부터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했다. 2022년 시즌 종료 후 FA 신분으로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로 떠났던 송범근은 최근 2년 만에 전북현대로 복귀했다. 장거리 연애를 끝내게 된 두 사람이 토정비결에 따라 부부로 거듭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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