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40대를 앞둔 주우재가 유재석을 비롯한 형들에게 축하와 조언을 가장한 놀림을 당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일년 동안 ‘놀면 뭐하니?’를 빛내준 식구들과 함께하는 연말 파티가 펼쳐진다.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해에 40대가 되는 주우재를 위한 즉흥적인 축하 이벤트가 열린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두에게 둘러싸인 채 격한 축하를 받는 주우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우재는 “우재의 40대를 축하합니다”라고 신나게 노래를 부르면서 박수를 치는 사람들 틈에 끼어 부글부글 상기된 표정으로 있어 눈길을 끈다. 격한 축하를 받는 주우재가 어떻게 30대의 마지막을 보냈을지 관심이 모인다.
큰형인 김광규는 자신의 40대를 회상하며 신체적 변화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한다. 이어 김종민은 “내가 나이 들고 있다고 몸소 느낀 순간이 있다”라고 말해, 40대 유경험자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낸다. 김종민은 주우재에게 “너 이제 큰일 났다”라면서 겁박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유재석은 가장 호들갑을 떨며 40대 축하 이벤트를 주동해 웃음을 선사한다. 유재석은 “우재 겁주지 말자”라고 말하면서도 “우재는 40대를 받아들여라”라고 외치며 앞장선다. 주우재를 열받게 하는 각양각색 축하와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우재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40대가 되는 주우재를 위한 축하 파티 현장은 2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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