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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윤 대통령 풍자할까…계엄 사태 속 녹화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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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나연 기자] ‘개그콘서트’가 비상 계엄 후폭풍에도 녹화를 정상 진행한다.

4일 OSEN 보도에 따르면 KBS2 ‘개그콘서트’는 이날 오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정상적으로 녹화를 진행한다.

지난 3일 오후 10시 20분께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 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는 4일 오전 1시 2분,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6시간여 만인 4일 오전 4시 30분께 비상계엄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연말 콘서트와 공연이 몰린 연예계는 위기 상황이었다. 그러나 상황이 안정되면서 문제 없이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가수 이승환은 전날 비상계엄이 선포되며 4~5일 예정돼 있던 콘서트 ‘흑백영화처럼’의 취소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비상계엄이 해제된 뒤 이승환은 곧바로 “계엄이 해제됨에 따라 ‘흑백영화처럼’은 예정대로 진행토록하겠다.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할 말 많은 오늘, 더 깊고 짙은 사연과 노래로 만나 뵙겠다”고 전했다.

팝스타 두아 리파의 내한 공연 역시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주최사 라이브네이션 측은 “두아 리파 내한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입장시간은 오후 6시 30분이다”라고 밝혔다. 일본 밴드 요아소비 역시 오는 7일과 8일 예정된 내한 콘서트를 변동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인피니트의 데뷔 15주년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 역시 별다른 일정 변동 없이 그대로 진행된다. 같은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를 진행하는 다이나믹 듀오도 비상계엄에 따른 일정 변동 없이 콘서트를 정상 진행한다고 전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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