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명품백을 자랑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장롱 탈탈 털어 준비했어요! 이혜원의 최애 가방 중 1위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혜원은 “매니저가 만약에 내가 30대 초년생으로 돌아가서 처음 돈을 모아서 가방을 딱 하나만 살 거면 뭘 살 거냐고 딱 하나 추천해 달라더라”라며 명품백 추천을 예고했다.
이혜원은 “언니의 마음으로 어떤 자리에서 편리하게 사용했는지 설명하겠다”라며 B사, H사, C사 등 다양한 명품백 소개와 사용 노하우까지 전했다.
특히 C사 명품백은 남편 안정환이 사준 가방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혜원은 “되게 좋아하고 잘 드는데 만약 키가 173cm 이상이면 추천한다. 170cm 이하면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방이 너무 커지면 키가 작아 보인다. 사람이 말라 보이는 건 있는데 키가 작아 보인다. 그래서 큰 가방을 들 때는 가방끈을 짧게 든다”라며 현실 조언도 남겼다.
그러면서 “안느(안정환)가 사다 준 가방이라 의미도 있고 좋은 가방이고 크고 좋아서 예쁘다. 알겠는데 제가 설명 드리려고 했던 포인트는 제한된 금액에서 하나만 사야 한다는 전제라 다른 걸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축구선수 안정환,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2001년 결혼해 완벽한 비주얼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채널A ‘선 넘는 패밀리’를 통해 최초로 부부가 공동 MC를 맡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제2혜원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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