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동현이 셋째 토봉이의 얼굴을 확인하고 “아내 얼굴이 없다”고 한탄했다.
13일 KBS 2TV ‘슈돌’에선 김동현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동현과 가족들은 ‘토봉이’를 만나고자 산부인과를 찾았다. 김동현의 아내는 현재 임신 중으로 출산이 임박한 상황.
김동현은 “토봉이가 이제 곧 태어난다. 그래서 단우와 연우에게 토봉이를 보여주고 싶어서 같이 오게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 병원을 찾은 이유를 전했다.
그런데 초음파 검사로 토봉이의 이목구비를 확인한 김동현은 “왜 와이프 얼굴은 없고 다 내 얼굴만 있나”라고 한탄, 웃음을 자아냈다. 담당의에 따르면 대두 단우, 소두 연우와 달리 토봉이의 머리 사이즈는 딱 중간이라고.
한편 이날 김동현과 가족들은 토봉이 출산 전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다.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이른바 ‘큰 연우’로 변신한 김동현을 보며 그의 아내는 “누가 연우인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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