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 똑 닮은 자녀들을 언급하며 눈길을 모았다.
24일 방송된 TV조선 ‘개나리 학당’에선 장윤정 이사장과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퀴즈가 펼쳐졌다.
이날 앙케트 퀴즈 ‘내 마음이 보이니’코너가 펼쳐진 가운데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 아들 도연우, 딸 하영이 붕어빵처럼 닮았다며 “가르치지 않은 것들이 똑같을 때, 습관이나 이런 게 똑같을 때가 너무 신기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고민 상담 코너 역시 펼쳐졌다. 아이들에게 휴대폰을 몇 살 때부터 줘야할지 고민이라는 장윤정의 말에 8살 유하는 “10살”이라고 대답하며 “저는 7살 때 생겼다”고 천진난만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민은 “10살부터 줘야 한다고 본다. 저는 아홉 살 때 생겼는데 좀 빨랐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장윤정은 “아들 연우는 지금 아홉 살인데 벌써 휴대폰이 있다. 사주면서도 이게 맞나 했다”고 털어놨다.
김태연은 “8살에 휴대폰을 주셨으면 한다”라며 “하영이가 학교 입학하면 거의 다 있을거다. 저의 경우, 반 친구들도 다 있었다. 그 전부터 저는 휴대폰 욕심이 있었다. 엄마만 휴대폰으로 재밌는 것을 보더라. 그래서 어머니께 사달라고 했다”고 귀여운 TMI토크로 예능감을 뽐내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MZ세대 개나리 학생들은 휴대폰으로 영상을 보거나 녹음, 노래방 앱으로 사용한다고 대답해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개나리 학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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