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명동사랑방’ 양세찬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언급했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은 연예인 패널들이 출연자들의 연애 성향과 성격을 파악, 직접 커플 매칭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이와관련, 양세찬은 “사람의 장점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끌어내는 게 나만의 연애 코칭 비법이다”라고 짚으며 “16명의 출연자 가운데 인기도가 낮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각자 가진 매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수줍어서 잘 어필하지 못하는 출연자를 파악해 대신 어필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연애 하수다. 썸을 잘 캐치하지 못한다”라면서도 “상대의 성향에 따라 잘 맞춰주는 스타일이다. 챙김을 받는 것보다 챙겨주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양세찬은 ‘명동사랑방’을 통해 결혼까지 성공한 커플이 나올 경우 결혼식 사회를 봐주겠다고 파격 공약을 밝히기도. 그는 “서장훈 형은 주례, 채정안 누나는 축가, 박하선 씨는 축시를 해줄 것”이라고 덧붙여 커플 매칭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우정과 사랑 사이, 찐친 대학생들의 1박 2일 커플 매칭 프로젝트 ‘명동사랑방’은 1월 27일(금)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ENA ‘명동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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