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박형식과 윤종석이 격구 시합을 펼친다.
28일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익위사 대표 선수 이환(박형식)과 병조 대표 선수 한성온(윤종석)이 격구 한 판 시합을 벌인다.
오른팔에 독화살을 맞은 이후로는 격구를 하지 않았다던 이환이 말 위에 올라타고 있어 이환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그러나, 궁인들은 병조의 승리를 예상하는 상황.
민재이(전소니)역시 정혼자 한성온이 소속된 병조에 3냥을 걸며 내기에 참전한다. 한성온이 “동궁전의 내관이니 익위사를 응원할 것이냐”고 묻자 민재이는 쫓겨난 사실을 밝히며 “병조에 3냥이나 걸었습니다”라고 답한다.
이를 지나가다 들은 이환은 “너는 그리 돈을 흥청망청 써서 어찌하느냐. 내관 녹봉이 얼마나 된다고 병조에 3냥이나 걸었단 말이냐” 타박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민재이는 “병조가 이길 것인데 뭐 어떻습니까”라며 이환의 말에 반박한다. 그리고 이 말이 이환의 질투에 불을 지피는데..
결국 이환이 갑자기 시합에 뛰어들면서 결과에 엄청난 변수가 닥쳐올 예정. 이환은 “내 오늘 절대로 질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아둬야 할 것이다”라며 격구 시합에 승부욕을 불태운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로 28일 오후 8시 50분에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8회가 방송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청춘월담’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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